게재일 : [18-07-18] 조회수 : 4181
무지개 송어 잡기에 열중… 민단 도쿄 5지부 1단체 160명 참가
민단 도쿄 신쥬쿠 지부는 16일 도쿄의 · 오쿠타마마치의 아메리카 캠프촌에서 "강변 물놀이” 를 개최했다.
지부가 5년 전에 단독 개최해 호평을 받은 이 행사에, 시부야, 내리마, 시나가와 등 인근 각 지부의 인원들도 함께 참가하고있다.
올해는 코우토, 신주쿠 한국 상인 연합회가 더해져 5개지부 1단체에서 총160명이 성황을 이뤘다.
약 200명 수용 가능한 바베큐 하우스를 빼곡히 채운 참가자들은 계곡에서 무지개 송어 잡기를 즐겼다.
어린이들이 잡은 무지개 송어를 재료로 민단 신주쿠 지부 조명 부단장이 소금구이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밖에도 난이도가 높은 어슬레틱 마운틴에도 도전했다.
최초로 이 행사를 기획한 현 민단 도쿄 본부 안용범 부단장은 "아이들이 즐길만한 이벤트를 생각했다. 인근의 지부도 참가해 큰 행사 되었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