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3-11] 조회수 : 4623
신임 회장에 이유해 씨 ... 학생회 중앙 대회
[ 신구 임원들의 파이팅 포즈 ]
[ 마지막 인사말을 전히는 장재원 전회장 ]
[ 이유해 신회장 ]
학생회 중앙 본부 (장재원 회장)은 2일 도쿄 미나토구 한국 중앙 회관에서 제 41회 정기 중앙 대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유해 씨 (20 · ホスピタリティツーリズ전문학교 1년), 대표 감사는 여행휘 씨 (게이오 대학 2 년) 를 선출했다.
내빈으로 민단 중앙 본부의 정몽주 부단장과 청년회 중앙 본부에서 정승영 회장이 참석, "학생회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일에 도전하길 바란다. 여기에 있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임을 견인 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달라" 고 호소했다.
활동 보고에서는 학생회의 2대 전국 연대 사업인 KSJ (학생 잼버리)과 겨울 KSJW 대해, 특히 KSJW는 참가자가 홋카이도와 동북 큐슈 등 전국으로 늘어, 최근 몇 년중 참가자가 최대로 증가한 것을 강조했다. 이것은 민단 신문등을 통한 홍보 외에도 LINE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한 홍보가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판단, 신년에도 홍보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 2대 사업을 금년도 중점 방침으로 내걸었다.
또한 주1회 정례회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벤트와 신규 참가자의 발굴을 위한 월례 이벤트도 충실하게 펼쳐 간다. 한국인 유학생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온 수학생과의 교류도 늘려나간다. 이 밖에 결성 이래 운용하고 있는 약관에 대해서도 다양화되고 있는 동포 학생의 현황과 시대의 변화에 맞게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생회 중앙 여성 회장은 제 26대 이민화 씨, 32대 고욱실 씨 이후 3명째.
이 회장은 "내 자신도 동포 학생과의 괸계가 부족했지만, 집행부와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며 많은 동료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한 사람이라도 많은 동포 학생이 모여 정깊은 모임 만들기에 집행부 전원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 임원은 조직 부장에 황리나 씨 (大東文化大学 2 년), 총무 부장이 정령향 씨 (日本社会事業大学 2 년), 선전 부장에 변리채 씨 (東洋学園大学 2 년), 감사에 고가나 씨 (東京家政大学 2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