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의 지방 대회 위원회 총회가 3월 17일까지 48지방 본부 중 15본부에서 종료했다.
4지방 본부에서 임기 개선이, 2본부에서는 새 단장이 선출됐다.
【임원 개선 지방대회 ・ 총회】
새 단장에게 권재일씨...군마(박선용 단장, 16일= 제3차 총회)
임기를 마치는 박 단장은 “여러분의 협조로 임기를 채웠다.신 집행부 탄생으로 새로운 군마 민단의 발전을 빈다" 고 인사.
임원 개선은 3기관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하여 단장에 권재일 부단장, 의장에 권경귀 조직 부장을 선출, 감찰 위원장에 박정지 씨가 재선되었다.
권 단장은 "6년간 부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방문 활동, 차세대 육성, 한일 우호 등에 노력해 나가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새 단장에 김용수씨...나가노(박영대 단장, 17일= 제42회 대회)
3기관장 모두 전 부단장 3명이 취임했다.
단장에는 김용수 씨, 의장은 고창성 씨 감찰 위원장에는 정연길 씨. 3명 모두 재일2세.
김 단장은 "간부의 연소화를 도모하고,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단이 민간 레벨에서의 교류를 강화 하고, 가교적 역할을 완수하자" 라고 호소했다.
전효천 단장 재선...사이타마(전효천 단장, 16일= 제42회 대회)
현직의 전 단장과 백수의 의장이 재선, 감찰위원장에는 김지홍 감찰위원이 선출됐다.
전 단장은 “과제는 산적하고 있다. 차세대에 배턴 터치할 수 있는 민단을 만들자” 고 호소했다.
신년도 방침은 지부 활성화의 호별 방문, 청년회와 장년층의 모임 등.
이영준 단장 재선...히로시마(이영준 단장, 16일= 제35회 대회)
현직 이영준 단장, 서건표 의장, 권준오 감찰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이 단장은 “지난해 서일본 호우로 현내 동포에게도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중앙 본부와 이웃 현 지방본부, 청년회등의 구호 활동에 감사하고 있다. 이런 때야말로 민단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 호별 방문을 계속하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 위원회 ・ 총회】
후쿠시마(김인하 단장, 12일= 제2차 총회)
검도, 소년 축구의 한일 교류 사업과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 동포 자택 위문 활동등이 보고되었다.
신년도의 방침은 동포 기정의 호별 방문 지속등이 승인되었다.
김 단장은 얼마 전 코오리야마에서 헤이트 스피치가 있었다.
근절을 위해 조례 제정의 요망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니시 토쿄(전실 단장, 17일= 제67차 위원회)
조직 활성화와 차세대 육성외에도, 다마 전생원 위문 활동등의 신년도 방침을 승인했다. 또 신규 정주 동포와의 교류, 니시 도쿄 한일 친선 협회와의 한일 우호 친선 교류 활동도 전개한다.
카나가와(이순재 단장, 16일= 제59차 위원회)
이 단장의 취임 첫해는 호별 방문을 비롯해 헤이트 스피치 근절에 가와사키시가 가이드 라인을 시행했음이 강조됐다.
지역 차원의 한일 친선 교류, 한국 무용 교실, 한국어 교실 확대 및 신규 정주 동포 대상 일본어 교실 운영과 연례 행사인 '더 요코하마 퍼레이드' 의 조선통신사 행렬도 참여.
이시카와(김기수 단장, 17일= 제6차 총회)
10월 마당과 윤봉길 의사 추모 행사, 창립 70주년 사업 등의 신년도 방침이 승인됐다. 김 단장은 본부는 많은 사업을 해야 많은 분들이 사무실을 방문하게 돼 있다. 금년도 보다 한층, 노력하자" 고 인사했다.
기후(동승정 단장, 16일= 제75회 위원회)
동 단장은 "부인회의 협력 아래, 본부, 지부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분위기를 북돋우자" 고 호소했다.
작년에 이어 아이치와 미에의 세 현 합동으로 "한국 페스티벌 2019 인 나고야" 를 4월 20,21일에 개최한다.
시즈오카(이 의홍 단장, 17일= 제64회 위원회)
새해 정책은 중앙 본부에 의거해 ① 동포의 생활 지원 ② 한일 우호 친선 ③ 차세대 육성을 기둥으로 지난해 개설한 민단 시즈오카의 홈페이지의 충실화, 조선 통신사의 지역 PR등을 전개한다.
교토(김정홍 단장, 16일= 제69차 위원회)
보고에서 한류 축제로 지역의 한일 친선과 동포 교류 마당으로 400명이 모인 것을 강조. 새해 방침은 지부 활성화, 어린이 토요 학교 지속 외에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과 동포 교류 마당도 계속해 나간다.
돗토리(황용야 단장, 2일= 제3차 총회)
"재일 동포 강좌" 와 한일 우호 교류에 역점을 두는 신년도 사업 계획이 승인되었다. 이 밖에 회관의 전면 보수에도 나서기로 했다. 고문의 추대 보선이 있어 이유사 씨가 인정받았다.
내빈의 이영 주고베부영사로부터는 동포에게의 긴급 연락망 재정비 · 구축의 요청되어 당면의 과제로서 공유되었다.
시마네(김오남 단장, 2일= 제4차 총회)
19년도는 창단 7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벌인다.
일본인들과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한단의 파견을 예정하고 있다.
총괄 보고에서는 "다문화 교류 사업" 과 시민 교류 "10월 마당" 등 을 언급했다. 동포 호별 방문은 독거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60세대를 방문했다.
도쿠시마(강성문 단장, 16일= 제5차 총회)
강 단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와 민간차원의 한일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활동 방침은 작년 대호평이었던 K-POP 콘서트 개최 등.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를 활용해 한국어로 '도크시마현 관광 매력' 을 발신해 나가기로 했다.
오키나와(김인수 단장 1일= 제13차 총회)
연간 약 50만명으로 증가한 방일 한국인 여행객들 지원과 2020년 창단 50주년 기념 사업이 활동 방침.
김 단장은 인사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사업에 의욕을 불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