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4-19] 조회수 : 5527
올해는 전 동포 대상으로 호별 방문… 재일 동포 지휘 향상 세미나
[ 조직 개혁 위원회 제1차 중간보고를 발표하는 김태훈 위원장 ]
[ 조직 개혁 위원 3명이 의견 개진 (왼쪽부터 이우해 의원, 성공 의원, 백해진 의원) ]
민단 중앙본부는 12일 한국 중앙회관에서 전국의 사무국장들을 소집해,
[재일 교포 지위 향상 세미나]를 열고, 각국에서 구체적인 단무(団務)를 시달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중점사업 중 하나인, 동포 가구 호별 방문은 올해 신규 거주자, 일본 국적 동포, 조총련으로부터의 이탈한 동포를 포함, 모든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조직국은 거주지마다의 제대로 된 명부 만들기와 [호별 방문 조사표]의 작성을 호소했다.
생활부는 [민단 생활 상담 센터]의 증설을 밝혔다. 올해는 새로이 3곳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문교국은 재일 동포 차세대 육성으로 [섬머스쿨]의 실시 개요를 보고했다.
올해는 중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8월까지 실시.
대학생에 대해서는 학생회와 제휴한 여름 잼버리(KSJ)를 실시한다.
민단신문에서는 홈페이지 리뉴얼의 보고가 있었다. 접속자수가 크게 늘어나 리뉴얼 전보다 5배로 증가했다.
조직 개혁 위원회가 제1차 중간보고 … 위원의 의견 발표
오후부터는 조직 개혁 위원회(김태훈 위원장)에서 발표된 제1차 중간보고를 토대로, 1지방본부 3기관장의 취임 규정 완화(국적문제) 23기관제도 3조직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의견 개진에서 이우해 의원(재일 한국인 법률 포럼 회장)은 임원 취임의 국적 문제에 대해 1선언,강령,규약과의 정합성 2민단 운동을 진행시키는데 있어서의 대표제도등을 언급했다.
성공 의원(전 민단 아이치・세토지부 부단장)은 일본 국적 지단장으로서의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백해진 의원(전 민단 카나가와 본부 의장)은, 여성 간부로서의 경험담과 과소(過疎) 지부 운영에 대한 실태와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