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4-12] 조회수 : 5326
청년 회장도 5지방에서 교체...도쿄에서는 첫 여성 회장
청년회의 각 지방 본부도 3월, 대회를 열어 새해 활동 방침을 정하고 5지방에서 회장이 교체됐다.
도쿄(고광홍 회장, 24일= 제44회)
한국 중앙 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리아 씨(전 부회장)를 선출했다. 본부의 여성 회장은 처음이다 .고 전 회장이 임기 1년을 남기고 "일신상의 사정" 으로 사퇴하면서 추 새 회장은 내년 개선을 맞는다.
중점 방침은 어린이 여름 캠프 2019의 실시, 간부 준비생 연수와 재일 동포 청년 워크숍 개최.
치바(정직수 회장, 24일= 제43회)
민단 치바 본부 회관에서 개최. 신임 회장으로 고경개 전 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표 감사에는 김준인 전 조직부장이 선정됐다. 활동자 연수와 어린이 사업등의 활동 방침을 결정했다.
아이치(주천하 회장, 24일= 제41회)
나고야 시내의 회의실에서 개최. 신임 회장으로 전 조직 부장 김관행 씨, 대표 감사에는 박상신 씨가 만장 일치로 선출됐다.
효고(문영수 회장, 17일= 제42회)
효고 한국 문화 교육원에서 개최. 신임 회장으로 권량락 전 기획 사업 부장을, 대표 감사는 김태엽 씨를 선출했다.
권 신임 회장은 "회원이 참여하기 쉬운 행사 개최와 근린 본부와의 교류를 깊게 해 가자" 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가사키(이상일 회장, 31일= 제11회)
민단 오무라 지부 회관에서 개최. 신임 회장으로 최행평 씨(전 대표 감사), 대표 감사는 이상일 씨를 선출했다.
이 밖에도 오사카(24일 제41회), 히로시마(24일 제42회), 시가(24일 제39회), 후쿠오카(24일 제43회), 야마나시(30일 제13회)의 각 지방 본부에서도 개최되었다.
각 대회에서는 회원 확대, 동포 청년 연대 사업, 활동자 세미나를 비롯해 전국에서 진행중인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는 본적지 방문 활동 등의 새해 활동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