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2-01-19] 조회수 : 29666
차세대 3000명에 교과서와 과자 배송…민단중앙
민단중앙본부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한 교재를 전국의 재일동포 청소년 3000명에게 보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어린이 잼버리 등 재일동포의 차세대 사업이 중단 또는 축소되고 있어 가정 내 민족교육의 계기가 되고자 문교국이 기획했다.
대상은 1세부터 18세 고교생까지. 민단과는 관계없이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포단체도 포함시켰다.
배포물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과서, 재일동포 역사 관련 교재 등으로 대상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 와 함께 과자 · 식품 등도 동봉했다.
발송에는 청년회 OB와 학생회 멤버, 유학생등 20~30대의 청년이 자원봉사로서 참가. 15~20일까지 일주일간 박스 포장 작업과 발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