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2-10-08] 조회수 : 957
[부고] 이종근씨 (한국인 원폭 피해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장)
[부고] 이종근씨 (한국인 원폭 피해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장)가 7월 30일, 맹장암으로 히로시마 시내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93세였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른다. 상주는 장녀 모리타 시즈카 씨.
16세 때 피폭된 재일동포2세로 자신의 출신과 피폭자임을 숨겨왔지만 2012년 피폭자가 체험을 이야기하는 세계 일주 여행에 참가하면서 본명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피폭 체험을 이야기했다.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의 피폭 체험 증언자로도 활역했다. 2019년에 특위 위원장에 취임. 8월 5일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6일의 피폭자 7 단체의 일본 총리 요청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대한만국 대통령으로부터 국가훈장 국민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