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2-10-08] 조회수 : 666
윤덕민 신임 주일대사 "한일관계 개선 최대 노력"

[ 하네다에 도착한 윤덕민 대사 ]

[ 민단 중앙본부 김용광 부단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윤덕민 대사 ]
윤덕민 신임 주일대사가 16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한일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대통령이 하루빨리 한일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기에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나에게 요청했다며 주일대사로서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대한항공편으로 하네다에 도착한 윤 대사는 회견장 입구에서 민단 중앙본부 김용광 부단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한일 기자들이 기다리는 회견장에 입장했다.
윤 대사는 "한일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신뢰관계가 훼손된 현재의 한일관계를 바꾸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