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9-28] 조회수 : 3476
어린이 토요 학교에 지원금 전달 ... 대사관 부인회

[ 수업을 견학중인 이영희 주일 대사 부인(右) ]
주일 한국 대사관 부인회를 대표하여 이영희 주일 대사 부인이 22일, 민단 도쿄 본부 관할의 어린이 토요 학교 동부 교실 (아라카와구 평생 학습 센터)를 방문, 김수길 교장(민단 도쿄 본부 단장)에 “어린이들의 민족 교육에 도움을 주고 싶다 "며 찬조금을 전달했다.
대사관 부인회는 올해 4월에 열린 아시아 대양주 26개국 대사관의 대사 및 공사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AFLS(아시아 여성 우호 협회)가 도쿄의 호텔에서 개최 한 '아시아 축하 자선 바자 2018 '에 화장품등을 출품. 이날에 얻은 수익을 어린이 토요 학교 6곳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앞서 이전에 국어 교사였던 이영희 여사는 학교를 견학해, 어린이들이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대사관 부인회에서는 이 대사 부인 외에도 김신자 정무공사 부인, 공사, 국방 무관, 참사관 부인등 6명이 동행. 민단에서는 김수길 교장, 오영석 부단장, 아라카와 지부의 진부택 지단장과 3기관장, 부인회 도쿄 본부의 이정자 회장등 임원들이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