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10-26] 조회수 : 4743
한일 친선 협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
[ 유흥수 한일 친선 협회 중앙회 회장 대행 ]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맺은 한일 파트너십 공동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15일, 한일 합동 친선 대회가 서울시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에는 일본측 90명, 한국측 4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한일 친선 협회 중앙회 김태환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측의 유흥수 회장 대행(전주일대사), 한일 친선 협회 중앙회 가와무라 다케오 회장(중의원의원)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개선에 계속 노력하겠다 "고 인사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한일 의원 연맹의 강창일 회장, 외교부 조현 차관, 나가미네 주한 일본 대사가 축사를 했다.
민단 중앙 본부의 여건이 단장은 건배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다.” 를 외쳐 참가자 전원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민단 중앙 본부에서 박안순 의장, 양동일 감찰 위원장, 임태수 부단장도 참석. 총회 종료 후에는 가와무라 회장, 여건이 단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이낙연 국무 총리를 예방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 우호 친선에 관해 의견 교환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