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 대사관은 10월3일 도쿄의 호텔에서 '개천절'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민단 중앙 본부 여건이 단장, 박안준 의장을 비롯한 수도권의 민단과 산하 단체 간부, 일본의 각 정당 대표와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 의원 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등 일본 정계 관계자와 각국 외교관, 언론인등 약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수훈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3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 회담과 북미 정상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가 크게 변화하고있다"며, "특히 9.18 평양 공동 선언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를 해소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자극이되었다 "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한일 파트너십 선언'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 이야말로 선언문의 정신을 살려 양국의 새로운 우호 관계를 발전 시키자 "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