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11-16] 조회수 : 4047
“차세대 육성과 한일 친선” 창단 70 주년 민단 5지방 본부에서 기념 행사
[ 여건이 중앙 단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되었다 (오카야마) ]
[ 야마구치 본부의 70주년 기념식 ]
[ 정몽 주부 단장으로부터 중앙 단장 표창이 전달되었다 (나라) ]
[ 아이치 본부도 합류해 열린 미에 본부의 70주년 기념 운동회 ]
창단 70 주년을 맞이한 지방 본부의 기념식이 나라, 야마구치, 오카야마 현본부에서 개최되었다.
7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차세대 육성과 한일 우호 친선의 가교 될 것" 이라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 미에 본부는 70주년 기념 ”가족 운동회” 를 아이치 본부와 공동 주최.
와카야마 본부는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다음달에는 나가노 본부에서 개최되며, 지진 때문에 연기된 홋카이도 본부는 내년 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오카야마 본부에 서일본 호우 의연금 전달
민단 오카야마 본부 (김성식 단장)는 13일 오카야마 시내의 호텔에서 창단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단 중앙 본부에서 여건이 단장, 한현택 부의장 주고베 총영사관에서 박기준 총영사, 내빈으로 伊原木隆太 오카야마현 지사, 大森雅夫 오카야마 시장, 田原隆雄 비젠 시장등이 참석했다.
본부 및 지부 임원 · 단원을 비롯해 히로시마, 야마구치, 카가와 본부의 임원, 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185 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부부 오페라 듀엣 "라르체"의 오프닝 공연, 부인회 회원들의 합창으로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 단장은 "70년간 조직의 기반을 조성해온 선배들의 의지를 차세대에게 계승하자" 고 인사말을 전했고
여건이 단장도 "오카야마의 한일 친선 활동은 전통이 있다. 민단은 지역 사회에서 확고한 신뢰를 얻고있다. 앞으로도 동포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한일 친선의 가교 역할을 해 달라 "고 호소했다.
민단 조직 공로자 19명에게 여 단장으로부터 중앙 단장 표창장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또한 올해 7월의 호우 재해 복구에 진력하고있는 오카야마 본부에 중앙 본부로부터 100만엔이 잔달되었다.
나라 본부 70년의 민단 역사 강연
민단 나라 본부(이훈 단장)는 10일 나라 시내의 호텔에서 창단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단장이 "우리 민단은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수있는 차세대 육성과 한일 우호 친선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야한다"고 인사했다.
근기 지방 협의회 회장인 민단 오사카 본부의 우용호 단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공영 공존 도모하는것이 우리의 역할. 세대 교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민단 중앙 본부의 정몽주 부단장이 조직의 발전에 공헌한 8명에게 중앙 단장의 감사장, 3명에게 공로를 기리는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오사카 시립대학 대학원 박일 교수가 '한국 민단 70년의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관계자 170 명이 참석했다.
야마구치 본부 행사에도 120명이 참석
민단 야마구치 본부 (임원옥 단장)도 11일 시모노세키시의 씨몰 팰리스에서 120명을 초청하여 창단 70 주년 행사를 가졌다.
임 단장은 인사말에서 7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면서 차세대 육성에 결의를 밝혔다.
주 히로시마 총영사관 김선표 총영사는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인사.
민단 중앙 본부의 정몽주 부단장, 시모노세키 시의회에서 亀田博 부의장, 현 관광 스포츠 문화부에서 繁永俊之 심의관, 주 시모노세키 대한민국 총영사관 山本徹 명예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민단 와카야마 스피치 대회 ... 오사카 총영사관과 공동 개최
민단 와카야마 본부(손문민 단장)는 10일, 본부에서 창단 7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어 스피치 대회를 주 오사카 총영사관과 공동 개최했다.
현 본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수강생 6명이 발표했다. 올해로 24회째. 처음으로 와카야마현과 와카야마시가 후원했다.
대회후 기념식에는 와카야마현 한일 협력 小川武 회장을 비롯해 인근 효고, 나라, 시가의 각 본부에서도 단장이 참석했다. 민단 중앙 본부에서 정몽주 부단장이 참석, 여건이 단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축하 공연은 부인회 와카야마 본부가 코러스를 선보였고 K-POP 댄스와 팝 오페라 공연도 열렸다.
미에는 대운동회 아이치와 공동 주최
민단 미에 본부(은경기 단장)는 창단 70주년을 기념하는 '민단 부모와 자식 · 가족 운동회'를 4 일, 욧카이치시의 욧카이치 돔에서 개최했다. 공동 개최한 민단 아이치 본부(박무안 단장)에서도 11지부 370명이 참가해 총 700명 규모의 큰 축하 행사가 되었다.
은 단장은 "올해는 어린이들도 참가해 주었다. 서로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호소했다.
박 단장은 "미에의 70주년에 협력하는 의미에서 참여했다. 오늘은 화기애애하게 친목을 도모하자" 고 인사했다.
프로그램은 달리기와 장애물 경주, 큰공 굴리기 마라톤, 빵 집기 레이스, 공 넣기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있는 경기로 구성. 줄다리기는 미에팀과 아이치팀으로 나뉘어 미에팀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