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11-30] 조회수 : 3956
민단 오사카와 오사카 총영사관 관계 강화에 '화합의 모임'
[ 건배사를 맡은 민단 오사카 본부 정현권 상임 고문 ]
민단 오사카 본부(우용호 단장)와 주 오사카 총영사관 (오태규 총영사)는 21일 오사카 시내 호텔에서 '동포 화합의 모임'을 공동으로 개최.
민단과 총영사관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나갈 것을 확인했다.
오 총영사는 "보다 밝은 동포 사회, 보다 우호적인 한일 관계, 보다 안정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봉사하는 영사관, 한일 우호를 선도하는 영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단장은 "정치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일 우호 없이는 재일 동포 사회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한일 양국의 민간 교류에 힘쓰고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총영사관의 지원 아래 민단이 힘을 모아 동포 사회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단과 부인회 관계자를 중심으로 100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