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1-01-22] 조회수 : 1712
2020년 어린이 겨울 교류회
[ 다카라즈카 지부 어린이들의 K팝 댄스 ]
[ 기후본부 어린이들 ]
[ 네리마 지부 마이 백 민들기 ]
차세대 육성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12월의 「어린이 동계 교류회(크리스마스회)」. 민단 각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개최를 고민했지만 차세대 육성사업의 최중점 과제로 보고 감염 방지책을 강구해 인원이 밀집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고 개최를 단행했다.
[효고] 민단 다카라즈카 지부(단장 박진주)는 13일 어린이 토요학교에서 K팝 댄스를 연습해 온 어린이 7명이 그 성과를 발표하는 크리스마스 모임을 동 지부에서 개최했다. 보호자와 형제 등 가족이 지켜봤다.
이번에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참가자를 제한했다. 대신 댄스 발표 모습을 이날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중계했다. 박 단장은 “제한된 상황에서 어렵게 크리스마스 모임을 개최할 수 있었다” 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이들의 발표 후 강사진들이 본격적인 케이팝 댄스를 선보였고, 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도 이어졌다.
[기후] 민단 기후본부(단장 동승정)는 5일 현립 OKB만남회관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선물은 마스크 소독액 등 위생용품으로 꾸몄다.
어린이 10명이 보호자의 인솔 아래 참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했다.
[도쿄] 민단 도쿄 네리마 지부(박강일 지단장)은 19일, 동 지부 회관에서 "어린이 겨울의 모임"을 개최했다.
준비한 것은 누구나 쉽게 프린트할 수 있는 한국산의 스텐실 판과 무지의 토트 백. 어린이들은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크릴 물감을 색칠하고 경주 첨성대, 태권도 등의 오리지널 도안을 완성시켰다. 마이 백을 완성한 어린이들은 지부가 준비한 과자 선문을 넣어 지부를 떠났다.
이 지부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행사로 매년, 다양한 게임을 했지만 올해는 조용한 모임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