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1-04-02] 조회수 : 1948
지방대회 시작… 서면결의로 개최한 본부도
[ 돗토리 본부의 지방 총회 ]
[ 가가와 석융홍 단장(왼쪽)과 돗토리 황용야 단장 ]
3월중 의무적으로 개최되는 민단의 지방대회·위원회·총회가 5일 도쿠시마 본부를 필두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관계로 서면 결의로의 개최를 대신한 지방도 있다.
도쿠시마 본부(단장 강성문)의 제7차 총회는 5일, 3 기관 임원의 서면 결의로 개최를 대신했다. 신년 방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의 연대 강화, 한일 친선 활동 등.
황단장 재선
돗토리 본부(단장 황용야)의 제5회 지방총회는 6일, 동본부에서 개최. 황 단장과 이정행 의장을 재선시키고 감찰위원장으로 김목자(전 생활부장)를 선출했다.
새해 방침은 ①풀뿌리 한일친선 ②단원 가정방문 ③연속 재일강좌 계속 ④어린이 교류사업 등.
주 고베 총영사관에서 이영철 부영사가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했다.
황 단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동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과 경로사업, 차세대 육성, 한일친선 교류사업 등을 힘차게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총회 후 제102주년 3.1절 식을 거행했다. 설행부 고문이 지난해에 이어 강의를 했다.
단장에 석융홍 씨
가가와 본부(단장 한대규)의 제6회 정기총회는 7일 동 본부에서 개최. 임기 만료에 수반하는 임원 개선에서는 신단장에 석융홍 씨(전 사무국장)가 선출되었다. 의장에 전 부단장 한석철 씨, 장영옥 감찰위원장은 재선됐다.
새해 방침은 코로나 상황을 염두해가며 단원 가정방문, 한일 친선행사, 차세대 사업 등을 벌여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