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1-09-22] 조회수 : 1656
안창림에게 '교토시 스포츠 최고 영예상' 수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재일동포 3세 유도선수 안창림(27)이 교토시로부터 '교토시 스포츠 최고 영예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교토시와 관련된 선수가 올림픽, 패럴림픽 또는 기타 저명한 국제대회 등에서 우승 또는 메달을 획득한 자.또는 이에 준한 성과를 거둔 자에게 수여된다.
안창림은 도쿄 태생으로 교토시 미나미구 출신. 하치조중학교를 졸업했다.
최고 영예상 수상자는 안창림 외에 아라가 류타로(가라데=동), 우야마 사토루(펜싱 에페 단체=금), 오노 유다이(야구=금), 야마니시 도시카즈(육상 남자 경보 20=동), 요시다 쓰카사(여자 유도 57kg급=동) 등 6개 선수.시상식은 후일에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