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1-08-04] 조회수 : 1186
한신협 4개조합 순조롭게 예금 신장 … 1조1800억엔
[ 요코하마 행은 ]
[ 아스카 ]
[ 히로시마 상은 ]
[ 아이치 상은 ]
[ 긴키 산업 ]
코로나 19로 순이익은 불균형 … 2020년도 결산
한신협(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 오용부 회장)의 회원 4개 조합과 긴키산업신용조합의 총대회가 6월 중 개최됐다. 한신협이 작성한 2020년도 실적은 4개 조합의 총예금액이 전년보다 1467억2200만엔 증가한 1조1836억5900만엔으로 지난해에 이어 1조엔을 돌파했다.
대출금은 871억1500만엔 늘어난 8832억300만엔. 긴키산업신용조합의 실적과 합치면 총예금은 2조5570억700만엔(전년대비 1680억2900만엔 증가), 대출금은 1조8334억3200만엔(949억1600만엔 증가).
한신협 4개 조합의 예대율의 평균은 2.15%감소한 74.62%. 순이익 합계는 6억5700만엔 감소한 46억5100만엔이었다. 코로나19로 대출금은 늘었지만 실질 무이자 대출이기 때문에 순이익 증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특화 경쟁력 강화… 요코하마 행은
요코하마 행은 신용조합(이사장 오용부. 본점·요코하마시, 제5기)는 6월 28일, 요코하마시내의 호텔에서 개최.
자연재해와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자원을 집중시켜 광범위한 스케일 메리트를 활용한 경영 효율화와 지역 수요에 맞는 서비스에 특화 경쟁력을 강화했다.
「퍼스트」, 「베스트 파트너」, 「육아 지원」, 「상속」, 「츠바사」 등 주력 정기예금 상품의 호평으로 예금은 전년대비 708억3800만엔증가의 5740억7300만엔이 되었다. 대출금도 '부동산 구입', '카 라이프', '리폼' 등 스테디 셀러 상품에 코로나 대책 융자로 450억2800만엔 늘어난 4177억7600만엔으로 정했다. 예대율은 1.30%감소한 72.77%. 자기 자본 비율은 8.64%로, 국내 기준(4%)을 크게 웃돌았다. 순수익은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을 감안해 대손충당금을 늘려 전년보다 11억96000만엔 감소한 24억2300만엔이 되었다. 배당률은 전기와 같은 1%로 했다.
오 이사장은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거래처의 자금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서비스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영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또 스케일 메리트를 살려 경영관리 태세 강화와 수익 기반 구축 시책을 수립해 지역밀착형 금융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최고 순이익 경신… 아스카
아스카신용조합(이사장 김철야. 본점·도쿄도, 제55기)는 25일, 도쿄내의 호텔에서 개최.
일본 경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공적 기관의 지원, 민간의 실질 무이자 · 무담보 융자로 사업자의 자금융자는 개선되었다. 하지만 거듭된 긴급사태 선포에 따른 사업 부진과 영업 자제의 영향이 커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 대책으로, 예금에 대해서는 8월에 메일 오더 전용 점포(아오바 지점)를 개설해 「메일 de아오바」, 「메일 de아스카」의 취급 상품이 호조에 추이한 것 외에도 기존의 특별 금리 정기예금등이 계속해 인기를 끌어, 전년대비 655억4200만엔 증가의 3426억8900만엔으로 했다.
대출금은 거래처의 사업성을 평가한 융자의 대처에 의해, 2731억500만엔 증가한 2731억500만엔이었다. 예대율은 5.35%감소한 79.69%, 자기자본 비율은 0.49%감소한 8.04%로 했다.
순이익은 2억300만엔 늘어난 15억7300만엔으로 나타났다. 「아스카」출범 이래, 최고이익을 갱신했다. 출자배당은 전 분기와 같은 2%.
김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계속 되어 매우 어려운 사업 환경에 있지만 거래처의 과제 해결을 도모하면서, 1 관계를 강화해 경영 기반 강화. 2 지속적 성장에 대한 경영 태세 강화. 3 근무 방식 개혁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기본 전략으로 파악해 지역사회에의 공헌에 노력한다” 라고 말했다.
중기계획 계속… 히로시마 상은
신용조합 히로시마 상은(이노우에 카즈나리 이사장. 본점·히로시마시, 제60기)는 6월 25일, 히로시마 시내의 호텔에서 개최.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우려가 있는 거래처에 대한 실질 무이자, 무담보 융자 등의 원활한 실행과 급부금 신청 절차 등의 각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작년부터 해 온 '제6차 경영계획'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금대출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예금은 개인조합원 대상 프리미엄 멤버 정기 호조에 힘입어 전년보다 72억2900만엔 늘어난 1586억2100만엔을 기록했다.
대출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 영업활동이 제한되었지만 거래처에 대한 본업 지원을 주로 한 활동에 의해 3억7800엔 증가한 1154억200만엔으로 했다.
자기 자금 비율은 0.27%상승한 7.93%, 예대율은 3.23%감소한 72.75%. 순이익은 개별 대손충당금을 5억7600만엔 늘려 5400만엔 증가한 2억1300만엔으로 배당률은 1%.
이노우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래처 사업자의 실적 악화에 수반하는 여신 비용의 증가 염려 등, 수익 환경은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겨냥한 생활 방식으로의 이행이라는 환경 아래 중기 경영 계획을 착실히 실행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장래 경영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영지원실이 효과… 아이치 상은
신용조합 아이치 상은(오오하라 세이지 이사장. 본점·나고야시, 제68기)는 6월 24일, 민단 아이치 본부 회관에서 개최.
기본이념인 '지역밀착형 금융'에 주력함과 동시에 새롭게 '경영지원실'을 본부 내에 설치하고 코로나 화를 겪는 지역 중소사업자에 대해 동반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주력 상품인 실버 정기와 스마일 정기가 꾸준히 판매되면서 예금은 전년 대비 31억1300만엔 증가한 1082억7600만엔이었다.
대출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대출 급증 등으로 42억7800만엔 늘어난 769억2000만엔이었다. 예대율은 1.96%증가의 71.04%. 자기자본 비율은 0.24%증가한 8.08%.
업무 효율화 및 경비 절감 방안 추진으로 순이익은 2억8200만엔 늘어난 4억4200만엔으로 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1%.
오하라 이사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1법령 준수. 2거래처 확대. 3 인재육성. 4 안정수익 확보. 5부실채권 관리. 6사무실수 척결. 7업무효율화를 경영의 핵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처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20만 명 돌파… 긴키 산업
킨키 산업신용조합(오오모토 타카히로 이사장. 본점·오사카시, 제68기)는 6월 21일, 본점 빌딩 「킹상홀」에서 개최.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 지원을 비롯해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과 컨설팅 기능을 발휘하며 조합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힘썼다. 지역사회에 기인한 고객 본위의 영업 자세를 관철해, 요구에 응하는 각종 상품을 갖추었다.
조합원 수는 2년 전의 신본점 효과가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2198명 늘어난 2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대책으로 신발매한 비대면 · 비접촉형의 「킹상 Web 예금」으로 6316 계좌, 147억엔을 기록하며, 예금고는 전년대비 213억700만엔 증가의 1조3734억1100만엔이 되었다. 대출금은 78억100만엔 증가한 9502억2700만엔으로 나타났다.
실질 업무순이익은 5년 연속 100억엔을 웃돌았다. 순이익은 22억4996만엔 감소한 67억3050만엔으로 전년도에 올린 특별이익(구 본점 등 매각)과의 차액에 따른 것이다.
예대율은 전년과 동수준인 69.19%로 자기 자본 비율은 전기대비 0.60%향상해, 과거 최고의 11.61%를 기록했다.
오모토 이사장은 “작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과거 최고이익을 내는 기업이 있는 반면, 대폭 이익 감소 혹은 적자 결산을 피할 수 없게 된 기업으로 양극화 됐다. 그런 가운데, 금년 4월부터 제2차 중기 태세 계획에 시동을 걸었다. 100년 앞을 내다보고 항상 진화하는 조직 태세로 금융의 중개 기능과 함께 각종 컨설팅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겠다” 라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