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0-02-21] 조회수 : 2950
탈북 청소년 어울림 야구단 민단 방문
탈북자의 청소년들도 구성된 야구 팀 "어울림 야구단" 의 김현 이사와 선수단 일행이 2월10일 민단 중앙 본부를 방문했다. 정몽주 부단장이 민단의 활동 등을 설명한 뒤 민단의 역사를 소개한 DVD를 감상하고 재일 한인역사자료관을 둘러보았다.
이 구단은 한국 스포츠 인재 육성 협회가 운영하는 탈북자의 야구 팀우로서 2018년 여름에 창단.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 12명이 소속되어 있다.
야구와는 생소한 북한 출신 청소년이지만 한국 프로 야구단 등의 협조를 얻어 야구를 통한 교포들과의 교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