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0-05-22] 조회수 : 2475
회원들의 지원책 마련에… 청년회 10개 지방 회장단과 인터넷 회의
[ 중앙 집행부와 10개 지방본부의 인터넷 회의 ]
청년회 중앙본부(회장 정승영)는 10일, 제90차 전국회장회의를 커뮤니케이션 앱 LINE의 영상통화를 이용한 인터넷 회의로 진행했다. 중앙 집행부와 10개 지방본부에서 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회장 회의를 인터넷 회의로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수습을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 전국의 청년에게 무엇을 지원할 수 있는가. 지금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때이다” 고 역설했다.
오사카 본부는 해당 청년의 재택하는 860가구에 마스크를 10장씩 지원했다. "잠시 멀어진 청년들에게 청년회의 존재를 다시 알리는 기회였다"고 반응을 밝혔다. 정 회장은 “보이는 지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의 상임과 중앙 집행 위원회에서 논의해 후반기 전국 회장 회의에서 제안할 예정.
2020년도의 중점 방침이었던 "뿌리를 찾는 여행 고향 방문단"은 한국으로의 입국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중지를 결정. 9월로 예정되어 있던 "워크숍" 은 준비부족으로 인해 12월로 연기. 각 지방본부대회는 5월중의 서면결의를 서두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