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7-12] 조회수 : 3840
한신협회원조합과 긴키산업 총대회 종료... 총 예금 2조 282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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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행은 신용조합 총대회(6월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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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 신용조합 총대회(6월22일) ]

[ 아이치상은 신용조합 총대회(6월 28일) ]

[ 히로시마상은 신용조합 총대회(6월26일) ]

[ 긴키산업 신용조합 총대회(6월 20일) ]
한신회(재일 한국인 신용 조합 협회=오용부 회장)의 회원 4조합과 긴키 산업 신용 조합 총대회가 6월 중 개최됐다. 한신 협회가 집계한 회원 4조합의 2018년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전 회원 조합이 흑자 결산을 기록. 4조합 총 예금액은 지난 해 보다 181억 5600만엔 증가한 9396억 3400만엔. 대출금은 627억 6500만엔 증가한 7329억 9500만엔으로 집계되었다. 긴키 산업 신용 조합의 실적과 합산하면 예금은 2조 2825엔, 대출금은 1조 6352만엔에 달한다.
예대율 평균은 5.28%포인트 인상된 78.01%. 순이익 합계는 5억 7900만엔 증가한 38억 1100만엔. 예금 부분은 각 조합 모두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대출금 부분은 평균 9.36%포인트 높아졌다. 순이익에서는 요코하마행은이 24억엔 9300만엔으로 지난해의 두 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아스카가 8억 6200만엔, 히로시마상은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억 7900만엔, 아이치상은은 본점 빌딩 신축의 관계로 지난 해보다 4억 3000만엔 감소한 2억 7700만엔이었다.
배당률은 아스카가 2%, 요코하마행은, 아이치상은, 히로시마상은 모두 1%로 전 년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자본 비율은 요코하마행은 9.15%, 아스카 8.71%, 아이치상은 8.11%, 히로시마상은 7.40%로 모두 안정세를 보였다.
요코하마행은 신용조합 순이익 대폭 증가
요코하마행은신용조합(오용부 이사장, 본점・요코하마시, 제3기)은 6월 26일 요코하마 시내의 호텔에서 개최, 126명 중 100명(위임장 59)이 출석.
3년 전에 큐슈행은을 합병, 재작년에는 오카야마상은과 합병하면서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익 기반을 확대. "퍼스트 정기 예금", "베스트 파트너 정기 예금", "육아 지원" 등 각종 캠페인 정기 예금 상품이 호평을 받으며 예금은 전기 대비 250억 7000만엔 증가한 4319억 4800만엔. 대출금도 중소 규모 사업자의 적극적인 대출 확대로 358억 300만엔 증가한 3396억 2000만엔으로 결산되었다. 예대율은 3.96% 상승한 78.63%. 자체 자본 비율은 9.15%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기준(4%)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른 순이익 역시 지난 분기에 비해 13억 4000만엔 증가한 24억 9300만엔으로 두 배 상승했다. 배당률은 지난분기와 같은 1%였다.
오용부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받아 매우 좋은 실적을 남겼다. 합병으로 몸체는 커졌지만 새 조합은 전 금융 기관 중에서 7~8번째로 아직도 약소하다. 향후, 지역 밀착형 금융 기관을 목표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 내년 2월에는 본점 빌딩이 새로이 오픈한다. 지점, 영업 점포의 재검토를 포함해, 조합을 더 크게 키워 나가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스카 신용조합 인터넷 홍보로 대출금 증가
아스카 신용조합(김철야 이사장. 본점·도쿄. 제53기)은 22일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개최, 105명 중 84명(위임장 40)이 출석.
예금 잔고는 정기 예금 상품의 이율 인하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보다 감소했지만 특별 금리 정기 예금의 "아오바", "아스카", 60세 이상 한정 상품인 "실버 정기 예금" 조합원 한정 상품 "플래티너 정기 예금" 과 같은 주력 상품의 인기가 지속되고있다. 예금은 지난 분기 대비 122억 2800만엔 감소한 2634억 9700만엔.
대출금은 인터넷 광고 효과와 부동산 담보 대출 등의 적극 판매로 189억 1000만엔 증가한 2115억 600만엔. 예대율은 10.42% 늘어난 80.27%, 자체 자본 비율은 8.71%. 순이익은 시장 금리 저하를 포함해 휴면 예금 환급 손실 충당금으로 4억 4400만엔을 지출해 전 분기보다 3억 3900만엔 감소한 8억 6200만엔으로 결산. 출자 배당은 지난 분기와 같은 2%였다.
김철야 이사장은 "예금, 순이익 등에서 마이너스 성장은 있었으나 일반 회사의 영업 이익에 해당하는 업무 순이익은 16억 4000만엔으로 지난 분기보다 대폭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미 · 중 무역 마찰 등, 세계의 경제 정세를 감안하면, 이번 분기의 일본 경제는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재 활성화, 업무 간소·효율화를 도모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도모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용조합 아이치상은 신 본점 빌딩에서의 새출발을 약속
신용조합 아이치상은(오오하라 세이지 이사장. 본점·나고야. 제64기)은 6월 28일, 나고야 시내의 호텔에서 개최. 109명 중 107명(위임장 31)이 출석.
지역 밀착형 금융에 주력함과 동시에 지역 정보를 활용한 사업재생, 창업 · 신사업 적극지원과 사업성 평가 대출 등 질 높은 금융 중개 기능의 실현을 추구해왔다.
"실버 정기 예금", "스마일 정기 예금" 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예금은 전분기 대비 35억엔 증가한 952억 9400만엔을 기록.
대출금은 "감정력을 살린 사업성 평가 대출" 을 모토로 개인 · 법인의 고객 수가 늘면서 각 기업의 설비 투자와 부동산 매매가 활발해져 24억 9400만엔 증가한 691억 1200만엔을 기록. 예대율은 0.05%감소한 72.53%. 자체 자본 비율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8.11%. 순이익은 4억 3000만엔 감소한 2억 7700만엔으로 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1%였다.
오오하라 이사장은 "55년 만에 본점을 신축 이전하고 창립 65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해이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 비약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매진하겠다. 계속해서 ①법령 준수 ②거래처 확대 ③인재 육성 ④안정 수익 확보 ⑤부실 채권 관리 ⑥사무 착오 박멸 ⑦업무 효율화를 경영의 중심으로 삼고 실효성 높은 노력을 계속할것이다" 고 말했다.
히로시마상은 신용 조합 60주년을 향해 출자금 증강
신용조합 히로시마 쇼깅(이노우에 카즈나리 이사장. 본점·히로시마. 제58기)은 6월 26일 본점에서 개최. 103명 중 103명(위임장 46)이 출석.
2년 뒤 맞이하는 60주년을 앞두고 재작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출자금 증강 켐페인" 을 통해 자체 자본 비율은 0.28% 오른 7.40%로 7%대를 유지했다.
예금은 각종 캠페인에 힘쓰며 개인 상품은 증가했으나, 법인 상품은 타은행과 경쟁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총예금은 전분기 대비 18억 1100엔 증가한 1488억 9500만엔이었다.
대출금은 영업 추진 체제를 강화하여 태양광 사업, 호텔업, 부동산업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새로운 부문을 설치해 전분기 대비 55억 5800만엔 증가한 1127억 5700만엔. 예대율은 2.85% 늘어난 75.73%. 순이익은 전기 대비 800만엔 증가한 1억 7900만엔으로 배당률은 1%였다.
이노우에 이사장은 "본격적인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저금리 환경에서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2년 후의 6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필요한 『온리 원』 금융 기관으로 발돋움하기위해 현장력 강화를 기반으로 금융 중개 기능 발휘와 경영의 건전성・투명성 향상에 노력하여 안정된 수익 기반 확립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킨키산업 신용조합 신 본점 오픈
킨키 산업 신용 조합(오오모토 타카히로 이사장. 본점·오사카. 제64기)은 6월 20일 새 본점 빌딩"킹상홀"에서 개최. 190명 중 175명(위임장 71) 출석.
2013년부터 시작한 "5개년 중기 계획" 에서 언급한 수익력 강화의 필연성을 예측하는 작년도는 소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예금은 전기 대비 0.54% 늘어난 1조 3429억엔으로 약간 증가했으나 대출금은 4.89% 늘어난 9023억엔으로 증가했다.
예대율은 2.79포인트 오른 67.19%. 순이익은 새 본점 이전에 따른 부동산 매각을 포함해 29억 1100만엔 증가한 96억 2800엔이었다.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개선에서는 오오모토 이사장이 연임, 4명의 이사가 재선, 한명의 감사가 신임되어 임원 구성은 이사 15명, 감사 2명.
오오모토 이사장은 "올해는 염원이었던 새 본점 개장에 성공했고 100년 미래를 전망하는 소중한 년도다. 지금까지 쌓아 온 수익력의 기반과 내부 관리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업무에 추진해 나아가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사명을 완수해 가겠다" 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