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11-22] 조회수 : 2645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활동을 학습… 근기 지역 동포 지도자 워크숍
[ 서원철 중앙본부 사무국장의 강연 ]
[ 호별 방문 롤플레잉 ]
조직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에대해 배우는 "근기 지역 동포 지도자 워크숍" 이 10월 27일, 나라 시내에서 열렸다.이 워크숍에는 나라현을 비롯한 오사카, 교토, 시가, 와카야마에서 본부·지부, 부인회 간부등 103명이 참가했다.
조직의 현상황을 바탕으로한 활동적인 운영을 위한 과제와 조직 운영의 기본인 지부 총회의 운영 방법 등 실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활동 방법을 학습했다.
또, 단원과의 네트워크를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호별 방문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실전 형식을 도입한 "롤플레잉"도 펼쳐졌다. 각 지방 대표가 방문자측을 실연하고 중앙 본부 멤버가 대응하는 방식으로 행해진 롤플레잉에서는, "민단에 가입하는 메리트는?", "일본 국적이어도 단원이 될 수 있다" 등의 실전적인 의견 교환과 예상외의 질의응답도 나와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각 지방 간부들 모두가 "조금이라도 단원과의 교류를 도모하고 싶다" 며 프로그램은 활기를 보였다.
이 밖에 감찰 기관의 역할과 규약에 관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의 실전을 학습했다.
워크숍은 이번 회기 2번째로, 강의뿐 아니라 새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을 통해 보다 실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간부들은 어려운 지부 운영을 단비에 의지하지 않고 찬조와 사업 수입으로 충당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단원과의 유대를 잇는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새롭게 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한 주최측의 의욕이 느껴졌다. 이 체험을 살려, 지부에서의 호별 방문 활동에 임하겠다” 고 지부 활성화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