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5-29] 조회수 : 4414
교토 국제학원이 첫 우승... 춘계 교토 고교야구
[교토] 교토 국제 학원 교토 국제 고등학교(이융남 이사장, 박경수 교장)가 5월19일 고교 야구 춘계 교토부 대회 결승에서 야구 명문 오토쿠니 고등학교를 4-3으로 꺾고 대망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교토 국제 고등학교 야구부는 1999년에 창설. 초창기의 침체기를 거쳐, 20년의 고비를 넘어서 71개의 출전교중 정상에 올랐다.
이 학교는 지난해 추계 교토부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봄,여름,가을을 통틀어 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